아름다운 이야기 메리크리스마스 때로는 2005. 12. 24. 09:09 메리 크리스마스 친구여 오십시오 은총의 빛으로 닦아 더욱 윤이 나는 나의 하얀 주전자에 기도의 물을 채워 넣고 오늘은 녹차를 끓이듯이 푸른잎의 그리움을 끓입니다 이웃과 함게 나눌 희망과 기쁨의 잎새도 한데 넣어 끓이며 나는 조용히 그대를 기다립니다 눈빛만으로도 마음이 통할 수있는 우리의 만남은 언제나 녹차처럼 은은하고 향기로운 맛 다시 끓여도 새롭게 우러나는 사랑의 말 --<초대의 말>-이 해 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