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때로는 2006. 7. 26. 09:23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 앞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