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미소

때로는 2007. 3. 31. 03:32

 

 

ㅈ ㅁ ㅅ   ( 2007.03.31 14:41 )
수정 I 삭제



안녕 **님

점심을 석촌호수 근처 오모리 김치찌개집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먹고는
비가 내려 촉촉해진 석촌호수 가로수 길을
걸어서 돌아왔지요.
^^
기분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이..
아무리 비가 와서 썰렁해지는 것 같아도..
봄이 가까이 곁에 있기는 한가봐요.

그런데,, 웬일....???
혀 꼬부라진 소리로,,,,,,,???
오늘 기분이 좋으신가부네.....???

난 사실,,, 많이 울적!!


엄마는 너무 피곤하거나
우울증이 온것인지도 모르니
여행을 떠나거나 병원을 가보라시네요.

정말 여행이나 다녀올까....??

하여간...
오늘 **님,, 구여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