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사랑스런 아이들

때로는 2007. 6. 5. 00:41

 

올케언니는 가끔 아이들의 사진을 내게 보내준다.

참으로 마음 씀씀이가 고마운 사람이다.

 


 

은수가 새로이 한복을 구입했단다.

요즘 은수는 브이자로 얼짱사진 찍는데 도사가 되었다.

여시같이.. ^^


 

은수,, 제법 숙녀같다.


 

친정어머니가 전화를 주셨다.

은수 생일선물로 발레복을 사주라신다.

6월부터 은수가 발레를 배운다나.

 

발레복, 스타킹, 슈즈에 가방까지 SET로 사서 택배로 보냈더니

올케언니가 선물을 받자마자 입혀서

사진을 핸폰으로 보내주었다.

 

사내놈인 용진이도 사달라고 졸랐다나.

역시 사내애는 계집아이처럼 꾸며줄 것이 별로 없다.



 

이쁘다.

정말정말 이쁘다.

다섯살 어린아이라 배 뽈록 나온 것도 너무 이쁘다.

오빠가 얼마나 행복해 할까..

 

하느님, 이런 행복한 시간들을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