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것들

때로는 2006. 3. 2. 01:18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갑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된답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싶은 말 하나씩을 숨기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또,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지요. 글구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을
    또 묻고 살아가고 있지요.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그런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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