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인생은 음악처럼

때로는 2007. 3. 17. 14:32

      인생은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 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 갈 날 보다 살아 온 날이 많아 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 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 보다 살아 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 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살아가면서 언제나 후회없이 살고자 하지만
      우린 언제나 아쉼울 남기는거 같아요...
      조금만 서로 양보하면 사랑할텐데
      욕심부리고......
      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는것이
      더 인간적이 아닐련지.....
      내 인생의 음악은 어떤 종류일까?
      난 밝고 고운 음악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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