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행복한 나눔

때로는 2008. 8. 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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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2008년 8월 09일 토요일, 오전 10시 24분 59초 +0900

     

  "이ㅈ ㅇ <@hotellotte.co.kr> 추가

 

안녕 회장님!!

제주도의 8월은 많이 분주하겠네요.

괜한 꿈 덕분에 쬐끔 마음이 울적!!

새삼 주변을 정리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 ^

이럴때 회장님이 곁에 계시면 따뜻한 눈빛 맞추시며 뭐라뭐라 소곤소곤 위로해 주셨겠죠?

아~~~ 그 때가 그립네요. * ^^ *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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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한여름 밤의 꿈   

 

 

 

  2008년 8월 09일 토요일, 오전 11시 07분 08초 +0900
 
 
 
 
  요술쟁이 <m@hanmail.net> 추가
 
 

 매번 받기만하고 주지 못하는 답답함을 이해하실수 있는지요?

 이렇게 반가운 사람에게서 신호가 와야만 반응하는 사람같아서 죄송합니다.

 

 잘지내시고 계시니 더욱 반갑네요.

 남태평양의 에메랄드 빛 바닷물과 투명한 햇빛

 바다의 여신 사이렌의 유혹처럼 바다로 뛰어들고 싶게하는 습기와

 바다색을 닮은 바람과 함께

 저는 제주도에서의 첫여름과의 줄다리기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며칠전 가족들이 다녀갔습니다.

 제주의 자연에 푹빠져서  지금도 제주에서의 며칠간 스토리를 입에 달구 산답니다.

 와서 얼마간 보이지 않던 저녁햇살도 지금은 보이고 가끔 외롭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문득 선잠에서 깨어나 나 혼자만 있다고 생각이 들 땐 많이 춥기도(?) 합니다.

 

 총무님!!

 그 아름다운 감성으로 사부님과 행복한 나눔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끝없이 함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함으로서

 서로가 보이지 않을 때에도 힘이될 수 있는 그런 행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가호속에 행복한 주말되십시오.

 남태평양을 바라보며

 이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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