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씨가 전화를 주었다.
와이프와 함께 결혼 1주년 여행을 왔는데,
친가, 처가 어느 분께도 전화를 안드렸는데,
내가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다구..
남정씨가 전화를 바꾸어 이야기를 한다.
덕분에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살 거라고,,,
고맙다고,,,
내가 소개를 해줘 알게되어
서로 연애한지 4년만에 결혼한 친두들이다.
만난 첫날부터 서로 호감을 갖더니,,
정말 잘 어울이는 사람들이었다.
결혼하니 어떻냐는 내 질문에
진즉에 할 걸 그랬단다.
그래서 어른 말은 들어야 하는 거였나 보다구
진용씨가 웃는다.
( 그봐,,, 내가 그랬잖아.. ^^ )
잘 살아줘서 고맙고,
중요한 기념일에 생각해 줘서 고맙고,,
고맙다고 서로를 만난 것을 고마워해주니...
정말 고맙다.
어서어서 이쁜 아기도 낳으렴!!
축복을 빌께.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아침 (0) | 2011.02.11 |
---|---|
2010년 11월 15일 (0) | 2010.11.15 |
결혼 22 주년 (0) | 2010.10.29 |
RE: RE: 잘 지내고 있군 !!! (0) | 2010.10.23 |
RE: 잘 지내고 있군 !!! (0) | 2010.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