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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쟁이님.. 저런 님의 마음을 너무 몰랐나봐요..
근데 누구나 다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해요.. 무엇이던지 의미없는 것이 없으며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기쁘지 않는것이 없다는걸.... 그래서 전 언제나 마음만은 행복해요... 물론 살다보면 싫은 일도 있구 슬픈 일도 있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뭐 그정도야.. 하고 말아요..
근데두 아직은 님의 사진을 보면 그늘이 없어서... 늘 행복한거 같았어요... 그래요 행복하다 생각해요.. 너무 많은거 생각하면 다쳐요(?) ㅎㅎㅎ 오늘 아침 다시 예전 글을 읽어 보았어요... 그것만으로는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조금은.... 내가 무딘가?
음 아직도 맘은 청춘이라서 가을이 오면 진한 사랑도 생각하고 (일탈인가?) 그렇게 느끼고 살아가요... 낙옆지는 풍경도 좋구 이렇게 비오는날이면 숲으로가서 차를 세우고 차창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쳐다보기도 하면서 나를... 또다른 나를 생각하기도 하고...
참 한번 해보세요.. 비가 좀 오는 날 저녁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 차를 세우고 헤트라이트를 켜면 눈앞에는 나만의 세계가 되지요... 빗방울이 선명하게 보이고 차창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 희미하게 빛나는 숲... 그 아름다움을....
난 그런 풍경을 참 좋아해요... 님도 좋아할려나...
상상을 해봐요.. 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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