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SHOES COLLECTION

때로는 2008. 7. 12. 16:28

 

정말 다들 이쁘다고 했던 샌들..

그러나 이제는 너무 커져서.. 잘 안신는다.  ㅠㅠ

 

 

여름에 신으면 정말로 시원해 보이는 투명 슬리퍼.

그런데,, 재질이 보이는 것 만큼 그리 부드럽지를 못해

오래 걸으면 닿는 부분이 빨갛게 되고 아프다. ㅡ.,ㅡ


 

2002년도에 17만원이나 주고 산 슬리퍼..

비싼만큼 이쁘기도 하고 오래오래 정들이면서 신었다.

패블릭 소재인데,,

지난해 싱가폴 여행때 신고 돌아다녔더니..

바닥 헝겊이 다 헤져서 이제는 신발 벗는 곳에 갈 때는 못신는다.

아깝다. 수선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위의 슬리퍼에 대한 아쉬움으로 산 슬리퍼.

윗부분에 패블릭 레이스가 아주 예쁘지만,,

옆모습도 아주 자알 빠졌다.

에나멜 소재라 뺀질뺀질 이쁘다.

 

 

2002년도에 27만원인가에 구입한 샌들.

앞에 화려하게 작은 큐빅이 박혀있고 굽도 8센티가 넘는

그 당시에는 대단히 획기적이고 섹시한 디자인.

쿠션도 좋고... 왕 만족.

그러나.. 세월이 흐르니 이 샌들 역시 낡아서 끈이 끊어질려고 한다.

너무 오래전에 구입한 것이라 아무리 브랜드라 해도 AS받기가 조금 그렇다. ㅜㅜ

 

 

2004년도에 사서 몇년 여름내내 자알 신었던 샌들.

색상과 디자인이 너무 화려하다고들 하면서도

그래서 주변에서 더욱 이쁘다고 칭찬하고 부러워했다.

 

 

밤색정장에 아주 자알 어울리는 밤색 샌들.

굽도 높으면서 안정감이 있어 더욱 세련되어 보인다.

 

 

남편이 너무도 이쁘다고 사라고사라고 해서 산 샌들.

실버색상에 커다란 큐빅이 15개나 붙어있어

화려하면서도 아주 시원하다.

사람들이 이쁘다고,,, 몇번이나 다시 보는 샌들..

조금 낮은 것이 흠.

 

 

이왕 있는 제화 상품권으로  새로 장만한 샌들.

그러나 디자인도 조금 아쉽고 착용감도 조금 아쉬운... ㅡ.ㅡ

 

 

검은색 샌들이 없어 아쉬웠는데 마침 좋은 가격에 예쁜 디자인이 있어

냉큼 사게된 샌들.

다만 금속장식이 골드라서 의상 색상 맞추기가 조금 아쉽다.

 

 

 

반바지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캐쥬얼 샌들.

비오는 날 신으면 따봉이다.

 

 

15년 전쯤 구입한 하얀 단화.

하얀 구두를 신고 싶어 샀었으나 너무 낮아 출퇴근시 정장 입고는 신기가 어려웠다.

신발도 유행이 있는지라... 요즘 신기에 조금 어색하지만,, 비싸게 주고 산 구두라서...

 

 

오렌지 빛에 대나무 장식이 있는 납작 구두.

FERRAGAMO 제품인데,, 대나무 장식땜에 GUCCI  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

역시 나는 대나무 장식의 베이지색 GUCCI 백과 매치해서 신는다.

 

 

남들이 ARMANI 냐고 자꾸 물어오는 연 브라운 구두.

외국에서 디자인 샘플로 들여온 것이라는데,, 역시 마음에 든다.

 

 

아이보리색 양가죽 구두.

구두딱세~에게 맡겨도 구두 닦아내기가 영 어렵다고들 한다.

하여, 조심조심 사알사알 신어 버릇해서 2003년도에 구입한 것인데도 아직 새신발 같다.


 

올해 산 흰구두.

회사 다닐 때는 정장을 입으므로 이렇게 낮은 구두는 신을 수 없었는데,

하얀 프리츠 스커트에 부드러운 가죽소재의 햐안 구두를 맨발에 신고

돌아다닐 때의 느낌이란 내가 순간 잠자리 같다고.. ^^

 

 

한 여름 하이얀 플리츠 스커트나 혹은 청스커트 입을 때 신는 구두.

디자인, 색상 모두 마음에 들고,,

착용감도 아주 좋다는... ^^


 

 

정장용 곤색 구두.

이 구두도 구입한지 15년정도 된 것 같다.

BALLY 채인이 골드라서 의상과 색상 맞추기가 쉽지는 않다.


 

정장용 뾰죡구두.

같은 디자인의 FERRAGAMO 로고 장식의 BAG과 매치하면 더욱 세련되어 보여

한껏 뽐내고 싶을때 신고서는 건들건들 허리와 히프를 흔들며 걷는다.


 

검은 리본에 흰색 테두리가 되어 있어 산듯하고 귀여운 구두.

그런데 앞이 너무 짧고 동그랗게 되어 있어 발 SIZE가 너무 작아 보인다.

초등학생 발 같다. ^^

 

밤색 에나멜 정장용 구두.

낮고 볼이 넓어 양반처럼 팔자로 걷게 되는 단점이 있다.

 

 

위의 것과 같은 디자인의 검은색  FERRAGAMO 구두.

에나멜이 아니라서 그런가 볼도 안넓어지고 착용감이 좋다.

단정하고 고급스럽고,,, *^^*

 

 

8센티의 자주색  TOD`S 구두.

옆면과 뒷면에는 TOD`S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고무 돌기가 나와 있다.

주름스커트 입고 신으면 느낌이 참 좋다.

 

 

검은색 정장용 구두.

굽도 7센티로 적당하고 에나멜이라 따로 손질할 일이 없던 구두.

하여,, 회사에서 근무할 때 매일 신었었다.

 

 

겨울용 밤색 누박 구두.

가을에 브라운 색 주름치마를 입고 이 구두를 신으면

나폴나폴 고등학생 같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한다.

 

 

정장 바지용 구두.

가죽이 너무 부드러워서 급기야 신발이 커진 것이 문제점.

 

 

집근처 편한 외출시 필요한 구두.

굽이 낮고 누박이라 겨울에 신으면 더 좋다.

이것도 약 13년 정도 된 듯하다.


 

CAMPER에서 남편이 이쁘다 이쁘다 노래를 부르며 사라고 해서 산 구두.

너무 너무 편하고 디자인도 특이해서 많은 이들이 예쁘다 칭찬한다.

발등 넓은 밴드에는 고급스런 자수가 놓여져 있고,

원래는 정말 이쁜 골드였는데,,, 지금은 벗겨져서 거뭇거뭇...

난 신경이 쓰이는데,, 주변에서는 오히려 빈티치 스타일로 더 멋지다고 하는.. ^^




너무너무 편한 돼지구두.

시댁에 신고 갔더니 시어머님이 한참을 보시고는..

생신 선물로 당신도 사달라시데...

하여,, 어머님도 이 검정 고무신 같은 구두를 갖고 계신다.

 

밤색 멋구두.

실제 발보다 두 SIZE 정도 큰 것을 구입하니,

신으면 때로는 오리 같은 느낌도 들고,,

활동이 왕성한 청소년기 사람이 된듯 젊은 느낌도 든다.

 

 

다음에는 운동화랑,,,,

겨울용 부츠를 올려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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