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芝蘭之交

때로는 2006. 1. 26. 18:52

2006년 1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29분 18초

 

化矣

! 魚

 

'공자()는 "선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향기를 맡지 못하니,그 향기에 동화되기 때문이다.

 

선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절인 생선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그 악취를 맡지 못하니, 또한 그 냄새에 동화되기 때문이다.

 

붉은 주사를 가지고 있으면 붉어지고, 검은 옻을 가지고 있으면 검어지게 되니, 군자는 반드시 함께 있는 자를 삼가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지란지교는 여기서 유래한 성어이다.

공자의 말처럼 벗을 사귈 때는 지초와 난초처럼 향기롭고 맑은 사귐을 가지라는 뜻이다.

 

 

항상 맘 속에 난초 같은 그대의 향기를 간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멀리서 그대의 행복을 기원 합니다.

그대가 보고 싶으면 두눈 감고

그대와의 시간을 생각 할렵니다.

그럼 즐거운 설 보내시고

항상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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