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메리 할로윈

때로는 2009. 10. 20. 09:12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오빠네 아이들.

곧 할로윈 데이인데, 아이들의 동심을 키워주고자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함께 쇼핑을 약속했었지만, 나의 바쁜 일상으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친정으로 배달하도록 했다.

 

 

언제나 핑크와 요술봉을 좋아하는 황금공주 은수.

이번에도 역시 공주옷을 요구했다.

깃털이 달린 왕관과 별이 달린 요술봉. 아주 잘 어울리는 은수공주다.

나두 소원을 빌어볼까나..

 

 

용진은 유령 의상을 필요로 했지만 마땅한 것이 없어서 마귀, 악마옷을 선물했다.

뼈다귀의상과 검은 망토, 뿔달린 가면과 열쇠로 보아 지옥의 사자인가보다.

용진은 참으로 동생명화를 많이 닮았다. 씩씩하고 엉뚱하면서도 속이 깊은.. ^^

 

 

사랑스럽다.

 

 

아이들이 너무들 좋아한다고.

올케언니가 아이들을 전화기로 돌아가며  바꿔줘 인사를 하게했다.

보내온 사진 속의 아이들이 참 이쁘고 행복해 보인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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