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마음이 행복해 지는 사람들

때로는 2006. 7. 19. 13:52
 
중요도
보통
보낸날짜
2006-07-19 오전 10:35:02
보낸사람 박 <chs@hotellotte.co.kr>
받는사람
이 <j@hotellotte.co.kr>, 정 <m@hotellot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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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시나마 긴 장마 비가 그치게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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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나마 긴 장마 비가 그치게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다들 토요일에는 잘들 귀가 하셨는지요?

무엇인가 잠시 마음 밖으로 뛰어나와 정신없이 방황한 듯한 느낌입니다.

 그 날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에 흠뻑 젖어서 귀가를 했습니다.

음주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나도

무엇에 마음을 홀렸는 지 정신없이 마신 듯 합니다.

다음 날 아침까지 누워서 끙끙~~, 11시가 되어서는 잠시 외출,

그런 후에도 다시  에너지원이 부족하여 할 일없이 쏟아지는 빗물만 보다가

저녁 4시가 되어서야 물구나무를 40분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되던 지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그런 후에야 겨우 정상을 회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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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
보통
보낸날짜
2006-07-19 오전 10:49:03
보낸사람 정 <m@hotellotte.co.kr>
받는사람
박 <c@hotellotte.co.kr>, 이 <@hotellot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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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 잠시나마 긴 장마 비가 그치게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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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 쏟아지던 장대비 속에서

 

그 빗줄기만큼이나 시원하게 터뜨리던

 

우리 회원님들의  웃음과 해맑은 모습이 떠올라

 

문득 문득 미소를 떠올리는 어제오늘입니다.

 

그날 잡아주셨던 고문님의 손이

 

얼마나 따스하고 부드러웠던지요.

 

조금 힘드셨다지만,,

 

어렵기만 했던 임원분들과 가까워진 듯하여

 

저는 오히려 좋은 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시간 되시면,,,, 오늘 점심시간에라도 해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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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
보통
보낸날짜
2006-07-19 오전 11:18:01
보낸사람 이<j@hotellotte.co.kr>
받는사람
정 <m@hotellotte.co.kr>, 박 <c@hotellot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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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 잠시나마 긴 장마 비가 그치게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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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무엇엔가 미칠 수 있는 팀장님이 항상 부럽습니다.

 항상 가까이 에서 따듯함을 주시는 팀장님이 항상 감사하구요.

 기다렸던듯  흔쾌한 장마비가  마음의 결을 쓸어내린 듯해서

 몸이 가벼웠습니다.

 환상의 여행이었습니다.

 잘 회복하셨다니까  점심에 회복주 한잔 어떠실지.

 정총무님께 재가 구하겠습니다.

 이정열^^*


배경음악 Amour Secret - Hel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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